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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오컬트 도쿄 외곽의 '히무로 저택'

 

히무로 저택

(Himuro Mansion)





원문 출처 : https://backpackerverse.com/himuro-mansion-haunting/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5/read/30567198





 

 

 

 많은 도시전설에 따르면, 도쿄 외곽지역은 대부분 일본에서 으스스한 장소중 하나로 통하고있다.

 

다만, 오늘 이야기할 '히무로 저택 (또는 히미키루 저택 으로 알려진)' 의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있지 않지만, 

 

도쿄시 경계를 조금 넘어 바위가 많은 곳에 있다고 보통 알려져있다.


 <사진설명 : 히무로 저택이라고 소개되는 넷상 사진, 정확한 정보는 없다.>

 


 이 저택은 현대 일본역사상 가장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나게 된 집이었다고 한다.

 

소문에 의하면, 히무로 가문은 매번 반세기 마다, 

이땅에 깃드는 나쁜 기운을 내뿜는 문을 막고 봉인하기위해, 

이상하고 뒤틀린 "교살 의식"을 치뤘다고 한다.

 

 아래는 가장 잘 알려진 유명한 일화이다.

 

 

 " 저택의 마당에 매년 겨울마다 나쁜 기운이 열린다고 한다. 

그리고 이를 막기위해, 처녀들이 태어날때 부터 주인에 의해 선택되어지며,

 

종교적 영향을 위태롭게하는 그 어떤 유대관계도 발전못하게끔

그녀를 떼어놓기위해 외부세계로부터 고립시킨다.

 

이후 의식할 날이 오면, 처녀는 차례로 발목과 손목

 그리고 목에 각각 밧줄로 묶이게 만든다.

 

그리고 그 밧줄들은 황소 또는 말의 무리에 묶여 그녀의 사지를 찢는다. 

그녀의 몸이 여기저기 뜯겨나가게 되고... 

 

처녀의 피로 적셔진 이 밧줄들은 나쁜기운이 열릴 문위에 올려놓는다.

 

 그렇게 그들은 나쁜 기운을 몰고오는 이 문을 반세기 가까이 다시 봉인한다고 믿었다. "

 


가장 마지막에 치뤄진 "교살 의식" 과 관련한 이야기는 다음과 같다.

 

 

" 한번은 희생자가 될뻔한 처녀가 그녀를 구하려 했던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물리적 정신적으로 이곳 이승과 "끈"으로 묶이게 만들어버렸다고 한다.

 

 이 유대감이 그녀의 피와 영혼을 오염시켰고 종교의식을 완전히 망쳐버리게 된다.

 

처녀의 사랑을 알자마자, 지도자는 칼을꺼내 이와 관련된 모든 가족들을 잔인하게 살해했고... 

결국, 무슨일이 일어날지에 대한 두려움으로 그는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된다. "

 

 

 얘기들에 의하면, 이후 살해당한 가족의 원혼들이

호기심에 들어오거나 또는 오갈곳 없는 사람들을 이용하여 

실패한 의식을 반복하기위해 저택에서 출몰한다고 한다.

 

또한 저택 벽 여기저기서 칼에 베여 살점이 튀긴 핏자국들이 발견된다고도 전해진다. 

많은 사람들은 하얀 소복을 입고있거나, 목욕가운 등을 입고

의식을 하려는 유령을 목격하기도 했다고 한다.

 

 

 

 


<사진설명 : 히무로 저택의 넓은 복도로 추측되며 소개된 넷상 사진> 

 

 

 

 

 히무로 저택에 대한 관심은 '페이탈 플레임(Fatal Frame, 영:제로)' 이라는 게임에 의해 그 절정을 찍기도 했다. 

 

이 저택에 대한 소문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게임

'페이탈 플레임'의 최고 프로듀서인, '마코토(Makoto Shibata)'씨의 일화를 들어보자.

 

 

" 도쿄 외곽에는 일곱명이 살해된 대저택이 있다.

저택에 저택을 둘러싸고 있는 형태로 독립된 3개의 주택이다. 

 

이 저택 모두 과거에 문제가 있었으며, 

터널에 지하망이 있다고 전해지지만 누가 이 터널을 만들었는지에 대해선 아무도 모른다.

 

 많은 설명 할 수 없는 현상들이 이 곳에서 발생하는것으로 전해진다.

 

피묻은 손자국이 벽 전체에 뿌려지있기도 하고,

심지어 대낮에도 귀신들이 부지에서 발견되기도 한다.

 

폭이 좁은 계단은 굳게 잠겨진 다락방으로 이어져있고

 이곳은 영혼이 봉인된 부적이 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어떤 이들은 이 부적을 찾았지만, 결국 돌아오지 못했고 

나중에는 부러지고 손목주위에 밧줄자국이 난채 시체로 발견되기도 했다.

 

거기에는 거의다 무너져가는 머리만 사라진 오래된 여자동상이 있으며,

 그리고 만약 그 집에서 어떤 특정한 창가를 향해

사진찍게 되면 젊은 소녀가 사진에 나와있는것을 볼 수도 있다.

 

 이 사건은 도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불러일으켰고

 많은 사람들인 이 지역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저주받을 것이라고 믿고있다. 

 

이 일곱 사람의 죽음은 지금까지도 제대로 설명하기 힘든점이 많다. "

 

 

 

 

 <사진설명 : '페이탈 플레임 (영:제로)' 게임 속 이미지>

 

 

 

 

 이는 오직 도시전설일 뿐이고 실제로 일어났느냐 하면 아닐수도 있다. 

관련된 기록또한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는지 근거를 알기 어렵다. 

 

다만 이미 전설이라 할만큼 소문이 오래되었고 아직도 축소되거나 확대되어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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