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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오컬트 엘리베이터에서 나만 이런 일 겪은건 아니겠지

(전문 다 써놓고 등록하려다 글 다 날리는 바람에 그냥 레스로 풀까 한다ㅠ)

개편된 공포 카테 일빠따 먹고 싶어서 경험담 올려봄... 지금은 퇴사함



몇 달 후 철거 될 계획이었던 오래된 저층 빌딩에 입주한 사무실에서 홀로 야근 후 퇴근하면서 겪은 짧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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