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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오컬트 입양한 아이를 홀로 두고 외국으로 떠나버린 부부


완전 영화 오펀 뺨치지 않음? 

이 글에 달려있던 댓글도 퍼옴


-놀라운 건 오펀이 09년이고 저 사건은 2010년임. 저거 알게된 과정도 좀 소름임. 8살짜리가 생리하는거 보고 이상해서 병원 데려가니 20살이라고 한거


-저 부부는 사회적으로 매장당했는데(직장도 짤림) 법원 판결결과(의학적 검수 거침) 무죄

하지만 저 애는 끝까지 자기는 어린아이라 주장했고 결국 다른 집에 입양도 감. 새 입양부모는 법원판결 안 믿고 어린아이라고 생각한다함

그래서 새 입양부모 밑에서 살고있고 검정고시랑 '월반'을 거쳐서 학교도 다니면서 잘 산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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