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공포/오컬트 사람이 들어가면 절대 안되는 섬







브라질 상파울로주 해변으로부터 약 33km 지점에 위치한 케이마다 그란데 섬


여기는 무단으로 들어가면  뒤진다는 경고판이 있음 



해적이 노략질한 보물을 숨기고 사람 못들어오게 뱀을 풀어놨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는데 

여기는 뱀 말고는  날아오는 새밖에 없는 섬임 

그래서 뱀들이 새를 잡아먹으려고 독을 존니 독하게 만들도록 진화함 


대충 물면 새들이 날아가 버리니까 스쳐도 한방으로 죽일수 있도록 


이 독을 사람이 맞으면 살이 녹아버린다고함

 대략 대륙의 뱀보다 5배쯤 독이 강하대 






특히 이 섬을 장악하고 있는 건 보스롭스 인수랄리스(Bothrops insularis)라는 독사

보스롭스 인수랄리스는 강렬한 노란 빛을 띤 갈색 뱀으로 길이는 최고 70cm 정도...

 케이마다 그란데 섬에는 제곱미터당 1마리꼴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케이마다 그란데 섬이 세계에서 유일한 보스롭스 인수랄리스의 서식지임


귀한 뱀이다 보니 가격도 꽤하는데 당국의 사전허가를 받고 땅군들만 들어갈수있음 

땅군들도 목숨걸고 들어가는건데 대신 한마리 잡으면 3만달러에 팔린대 

완전 심봤다 급이지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