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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오컬트 이사온 집에 식칼이 놓여있었다

다른 물건은 싹 빼갔는데 그것만...

아직 멀쩡한 식칼이 싱크대 속에 있었음

별로 좋은게 아니라길래 갖다 버렸는데 

그뒤로 이상하게 크고작은 부상을 입었음

부딪힐 리가 없는 위치에서 부딪히거나

다치기 어려운 곳에 멍이 들어 있거나...

손가락 베이는 거 정도는 일도 아니었다

진짜 맨날 머리부터 발끝까지 크고작은 상처로 가득했음

일도 이상하게 안 풀렸음

간단한 서류작업조차 마음먹은대로 안 되어서

스트레스를 오지게 받았음

몸과 마음이 걸레짝이 되어서 친구한테 하소연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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