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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오컬트 실제로 존재했던 살인용 호텔.jpg

연쇄살인마 헨리 하워드 홈즈가 지은


캐슬 호텔

H.H.Holmes


100개가 넘는 방과 비밀 통로,
그리고 시체를 단숨에 지하실로 옮길 수 있게 만든 낙하장.


각 방들은 파이프가 연결되어있어 독가스를 살포할 수 있었음


벽은 석면으로 이루어져 있어
내부의 소리가 밖으로 새어나가지 않았음


지하실은 홈즈가 시체를 해체하고 소각할 수 있게 설계됨

1893년 시카고 만국 박람회가 열리자
관광객들은 물밀듯 들어왔고


투숙객들을 보험 서류에 사인하게 만든 뒤 죽이고
시신은 해부용으로 팔아버림

최소 50명이 이 호텔에 들어왔다가
다시 나가지 못한 것으로 추정





ㅍ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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