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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中 "오염수 마셔보라" 윽박에..日 "마신다고 증명안돼" 후퇴

(발췌)

가토 가쓰노부(加藤勝信) 일본 관방장관은 이날 기자 회견에서 "그 물을 마셔보고 다시 얘기하라"는 자오리젠 대변인의 반응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런 행위(마시는 것)에 의해 방사성, 그런 문제에 관해 과학적으로 안전성이 증명될 리가 없다는 것은 알고 계실 것"이라고 답했다.

오염수를 마시는 것과 안전성 증명은 별개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또 아소 부총리의 발언과 같은 입장이냐는 물음에는 "규제 기준을 준수할 뿐만 아니라 뜬소문에 의한 피해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음료수 수질 가이드라인의 7분의 1로 희석해 처분한다는 것을 가리킨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마셔도 안전하다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WHO가 정하는 수질 기준을 훨씬 밑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말 끝을 흐리며 정확한 답변을 피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415202824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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