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이슈 텍사스 한인 미용품 판매점 주인, 흑인에게 집단 폭행 당해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567058


휴스턴 지역 신문에 따르면 지난 17일, 해리스 카운티 북부에서 미용품 판매점을 운영하는 정 킴(59) 씨가 가게에 몰려온 다섯 명의 흑인 여성들에게 심한 구타를 당했다.

이날 케온드라 영과 다콰이샤 윌리엄스를 비롯한 다섯 명의 흑인 여성들은 상점에 들어와 소란을 피웠다. 김 씨는 이들이 가발 등을 넘어뜨리자 "가게에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 그러자 흑인 여성들은 "아시아인들은 흑인 시장에 있어선 안 된다. 이들은 우리의 돈을 훔치고 있다"며 김 씨를 때리기 시작했다. 이들은 김 씨를 "작은 아시안 계집애"라며 모욕하는 발언도 했다.

이들의 공격으로 김 씨는 피를 흘리며 바닥에 쓰러졌고 코뼈가 부러졌다. 김 씨는 현재 코를 심하게 다쳐 수술이 필요한 상태다.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