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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동·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19% 증가…피해자 평균 14.2세"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330849?sid=102

아동이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 착취물 제작과 불법촬영 같은 디지털 성범죄가 2019년 기준으로 전년보다 19.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가운데 13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는 30.8%의 비율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중략)

성범죄자의 평균 연령은 35.3세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98.1%를 차지했다.

범죄자 연령별로는 20대(1929세)가 28.7%로 가장 많았다. 30대와 40대는 각 17.8%로, 19세 미만 미성년은 15.6%로 나타났다.

이 중 19세 미만 범죄자 비율은 201411.8%에서 201915.6%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범죄 유형별로 범죄자의 평균 나이를 분석한 결과 성착취물 제작 범죄자의 평균 연령은 26.2세로 나타났다.

'카메라 등 이용 촬영죄'(이하 불법촬영)는 평균 26.0세, 성매매 강요는 19.8세에서 많이 나타났다. 아동 성학대(35.9세)와 강제추행(41.8세), 성매수(34.2세), 유사강간(30.5세) 등의 범죄는 주로 3040대가 많이 저질렀다.

성범죄자의 직업은 무직(29.7%)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어 단순노무직(14.8%), 서비스·판매직(12.8%), 사무관리직(12.4%), 학생(10.8%)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 교사(2.4%)와 강사(5.3%)는 각각 65명과 146명이 성폭행이나 불법 촬영 등으로 유죄 확정판결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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