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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펌글]안노가 아마추어일때 미야자키 밑에서 그린 그림.gi

출처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50852579

에반게리온의 감독 안노 히데아키는

아마추어시절 미야자키 하야오 아래에 들어가서 

바람계곡 나우시카 제작에 참가하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배운다.

(지브리는 아니다. 지브리 첫 작품은 나우시카 개봉 2년 후인 천공의성 라퓨타)


제작당시 일정이 워낙바빠서 원화를 그릴사람이 부족했는데 

당시 경력하나 없던 아마추어임에도 불구하고 미야자키는 안노의 재능을 보고

극중 하이라이트 부분인 '거신병'파트 원화를 전부 아마추어인 안노에게 맡긴다.

(컷1455~1481 거신병이 녹아내리면서 빔을쏘는 부분)


(안노가 회상한 당시시절)

안노는 의욕에차서 그림자에 색감추가를 하거나

미야자키는 동화5장이면 된다고 하는데, 안노는 7장을 넣고

스태프몰래 추가 원화를 더 그리는등의짓을 벌였는데

자신의 추가원화가 채용안된게 지금도 너무 아쉽다고한다.


 

"그림자에 색깔 더넣는거 2개까진 봐주는데

3개이상넣으면 뒤진다 진짜" - 미야자키 하야오의 쪽지



이 아래가 뉴비시절 안노가 작화를 당담한 부분.

(동영상 MP4라서 못가져옴)


여담이지만 안노는 메카랑 괴수는 잘그리지만 

인간은 진짜 더럽게 못그려서 미야자키한테 욕을 엄청먹었다고한다.

보다 보다 못한 미야자키하야오가 거신병 앞에 서있는 크샤나 황녀는 본인이 따로 작업했다고한다.

 


그렇게해서

녹아내리는 거신병은 안노가 그리고

크샤나 왕녀는 미야자키가 그림으로써 완성된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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