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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두 여성이 한순간에 직장을 잃게 된 ifc 이유식사건

한 트위터리안이 식당에서 이유식 데울 뜨거운 물 요청했다가 거절당했다는 트윗을 상호, 지점명 오픈한 채 올림

당연히 가게는 많은 비난을 받음


하지만 알바생의 해명을 보니

해당 가게는 물을 제공하지 않고 구매해야 하는 곳이었고,

구매든 뭐든 간에 뜨거운 물은 애초에 제공이 안되는 매뉴얼이 있었음

그리고 알바생이 물 대신 전자레인지에 이유식을 데워드리는 등 이런저런 대안을 말했지만

뜨거운 물이 아니면 안된다고 모두 거절함


거기다가 매장 근처에 아기 휴게실이 있었음

정말 뜨거운 물이 필요하다면 저기에 갔으면 됨


하지만 거기는 가기 싫어서 안감

이유 : 우리 가족이 함께 있어야 하니까

남편을 보냈어도 되는데 아무튼 가족이 함께 있고싶었고

아기 휴게실 특유의 분위기가 싫어서 유아휴게실은 안 갔다고 함


그 이후로 계속되는 본인 + 지인의 식당 괴롭히기 트윗에

결국 식당 알바생과 점주가 사직하게 됨


여전히 본인이 사과할 대상은 없다고 함

약자와 연대할거지만

그보다 내 가정과 호르몬이 더 소중하신 분 덕분에

두 명의 여성이 이유없이 실직하게 되었던 사건


https://www.dmitory.com/issue/269940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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