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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쇼미' 악마의 편집 논란 재점화..그레이 "욕먹고 나락 갈 뻔" 호소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2/0003599672


지난 15일 공개된 웹 예능 '바퀴 달린 입 3' 2화에는 게스트로 그레이, 로꼬가 출연했다.

이날 그레이는 '쇼미더머니5' 프로듀서로 출연했을 때 악마의 편집으로 피해를 봤다는 얘기를 전했다.

그레이는 "1화 때부터 욕을 먹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지투라는 래퍼를 제가 심사 보는 1차였다. 제가 심사하기 전에 '1차니까 난 목소리 톤을 보겠다. 조금 실수해도 된다. 2차 때는 실수 얄짤없다' 그랬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레이는 "지투가 그렇게까지는 많이 안 틀렸다"라며 '쇼미더머니' 측에서 편집을 통해 지투가 틀린 한 장면을 약 3번 반복시켰다고 전했다.

당시 그레이는 지투에게 합격 목걸이를 걸어줬다. 지투가 잘 했으니까 목걸이를 당연히 줘야겠다고 생각했다는 그레이. 그는 "저도 방송이 처음이고 하니까 되게 어색하게, 이상하게 줬다. 쭈뼛쭈뼛. 나름 콩트처럼"이라며 "'안 주려다가 인맥 힙합으로 준 거다' 등의 실시간 댓글이 갑자기 올라왔다. 제가 완전 악마 새X가 됐다"라고 하소연했다.

그레이는 "잘 풀려서 다행히 우승도 하고 사랑 많이 받고 그래서 그렇지 그런 식으로 해서 계속 나락갔으면.."이라며 아찔해했다.

로꼬는 "'쇼머더머니' 때 가사 쓰는 걸 그냥 찍으시겠다더라. 그걸 찍어 가시더니 방송에는 '녹화가 끝나도 남아서 연습을 하는'"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이용진은 "이거는 조작이잖냐"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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