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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밀려드는 청첩장 직장인들 ‘축의금 딜레마’ 부담

지난 4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자 예비부부들이 미뤘던 결혼식을 기다렸다는 듯 잇따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도내 호텔과 웨딩홀은 10월에 줄줄이 결혼식이 예정돼 있고, 내년 예식장 예약문의도 하루 3~4건씩 잇따른다고 합니다.

얇아지는 지갑에 직장인의 한숨은 커집니다. 청첩장을 받아든 20~30대 취업준비생의 경우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축의금 액수도 고민입니다. “물가를 고려했을 때 축의금 5만원은 옛말”이라거나 “5만원 내면 밥은 안 먹고 온다”고 말하는 직장인들도 적지 않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올해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5만원이 적당하다고 답한 비율이 48%, 10만원이 적당하다는 응답은 40%로 나타났습니다.

아직 5만원이 우세한 상황이지만, 고물가 여파로 비싸지는 예식장 식대를 감안하면 곧 축의금 문화도 덩달아 비싸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https://naver.me/xdk20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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