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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은해, 한번에 남자 셋과 동거도" 그알 PD가 밝힌 뒷이야기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830006


특히 문 PD는 이은해를 둘러싼 과거 남성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숨진 남편 윤모씨(당시 39세)와 이은해는 2011~2012년에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은해는 윤씨와 연애하는 도중에도 많은 남자를 만났다"며 "저희가 이름을 확인한 것만 6명이다. 이들 중에는 (이은해와) 동거를 한 남자도 있고 심지어 한 번에 3명이랑 동거를 하고 있었던 기간도 있다"고 전했다.


문 PD는 "이 부분에 대해 윤씨가 생전에 알고 있었는지, 몰랐는지 등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면서도 "다만 어느 정도 유추해 볼 수 있는 것은 윤씨가 친한 친구와 통화한 내용 중에 '아내가 의심된다. 수상하다' 이런 이야기가 (녹음돼) 있다. 저는 윤씨가 가스라이팅을 당한 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윤씨는 당시 자신의 상황이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고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은해와 조현수는 가출팸에서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가출팸은 가출 청소년이 유사 가족관계를 형성한 집단을 뜻한다.


문 PD는 "이은해가 가출팸 생활을 어렸을 때부터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현수와도 가출팸에서 어울리다가 소개로 만난 것"이라고 했다. 계곡 사건의 주요한 공범으로 꼽히는 이씨도 이은해, 조현수와 어린 시절 가출팸 생활을 했던 사람으로 알려졌다. 이은해는 검거를 앞두고 지인과 통화에서 "조현수가 불쌍하다"며 울먹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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