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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인이 양모, 옥중편지로 친딸 영어교육 걱정?… "이민갈지도 몰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17/0000692038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양모 A씨가 남편 B씨에게 쓴 것으로 추정되는 옥중편지가 유튜브에 공개됐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JTVC_제이TVc'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A씨가 B씨에게 보낸 5쪽 분량의 옥중편지를 공개했다. 편지에는 구치소 일상과 친딸의 영어 교육, 이민, '(구치소에서) 빨리 나오고 싶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다. 정인이와 관련된 내용은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 


편지를 공개한 유튜버는 편지 공개에 앞서 "누군가의 편지를 뜯어보는 것은 잘못된 일이지만 많은 분이 편지를 보며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공개 이유를 밝혔다. 편지를 습득한 경위와 관련해서는 "내가 최초 유포자가 되고 (법적으로 문제가 된다면) 처벌은 받을 것"이라며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았다.

"사랑하는 우리 남편"으로 시작한 편지에는 "보슬비만 내리길래 비 맞으며 걸었다"며 "흙을 밟고 하늘을 바라보며 비 맞을 수 있는 것도 정말 감사하다" 등 구치소 일상이 적혀있었다. 글 중간중간에는 ‘♡’, ‘^^’, ‘ㅋㅋ’ 등 연인에게 사용하는 표현도 다수 들어있었다.



와 여태 한남들 편지가 이딴식으로 까발려지는거 본 적이 없는데 여자는 아주 다 까발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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