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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화장실 숨고 비상구 도주…강남 유흥주점 또 몰래영업 42명 적발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5339261


유흥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몰래 영업을 한 유흥주점과 라이브카페가 경찰에 적발됐다.

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8일 오전 1시40분쯤 서초구 서초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업주와 손님 등 42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단속했다.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주점에 출동해 영업 정황을 확인하고 출입구를 차단했다. 이후 소방당국의 협조로 잠긴 문을 열고 구청 직원과 현장을 덮쳐 손님들을 붙잡았다.

일부 손님들은 단속 당시 화장실에 숨거나 비상구로 도주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경찰관이 손목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별개로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송파구 잠실동의 한 라이브카페의 업주와 종업원, 손님 등 26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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