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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최문순, 中타운 무산에 "살기 어려워 반중, 남혐 등 나타나"

인천 10배 규모 中타운 추진하다 무산


오는 2022년까지 강원 춘천과 홍천에 '한중문화타운'을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하다 무산된 것과 관련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살기가 어렵다 보니까 혐오 정서가 확산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중문화타운은 인천 차이나타운의 10배 규모로 내년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다. 소요 예산만 약 1조원에 달한다. 하지만 거센 반대 여론에 밀려 사실상 무산됐다.

최 지사는 27일 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취임 10주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살기가 어렵다 보니까 혐오 정서, 분노 정서 같은 것들이 확산되고 있고 그것이 반중이나 반일로 나타난 경우도 있었다"며 "나아가 국민의 분노가 페미니즘, 남성 혐오 그리고 강원도에 대한 공격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naver.me/xE1nce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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