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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분노의 질주’ 배급사장이 전세계 유일 한국 팬에 띄운 러브레터

영화에 대한 자신감, 그리고 전세계에서 가장 영화를 사랑하는 한국 관객들에 대한 예우. 화제작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글로벌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가 대한민국을 ‘전세계 최초 개봉 국가’로 선택한 이유다. 이런 메시지를 유니버설은 ‘오직’ 한국 팬들 만을 위한 최고 수장의 특별 레터까지 띄우며 남다른 애정을 표시했다.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글로벌 배급을 맡고 있는 유니버설 픽쳐스 인터내셔널 베로니카 콴 반덴버그 회장이 특별 서신을 보냈다.

반덴버그 회장은 레터에서 “한국 관객들에게 가장 먼저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매우 설렌다”는 일종의 개봉 소감과 함께 20여년간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지속돼 오는 동안 “한국 팬들이 보내준 지지는 한편 폭발적 흥행을 이끈 열쇠가 되기도 했다”는 감사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관객 감소, 신작 수급 차질 등 전세계 극장가가 겪고 있는 최악의 상황을 타개할 ‘대안’으로서 ‘분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가 무겁게 안은 ‘사명감’ 또한 서신에 담았다. 반덴버그 회장은 “영화를 극장에서 보는 즐거움을 완벽하게 경험하게 해줄 작품”이란 자신감을 드러내며 “우리는 거대한 스크린이 선사하는 힘을 믿는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https://m.newsen.com/news_view.php?uid=202104261558387910&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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