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두가 경악한 대표적인 독점 시장.jpg
인스턴트 원두커피시장
동서식품 카누가 2011년 출시이래
무려 10년간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음
그것도 점유율이 90%에 육박함
전문가들 표현을 빌리면
이정도면 거의 다른 경쟁품목이 없다고 할 정도
완벽하게 카누가 시장을 장악한 상태
다들 이 정도 점유율일거라 상상조차 못함
특히나 카누는 출시이래
10년째 공유가 전속모델로 활동중이라
일명 공유 커피로도 불리는데
대표적인 마케팅의 성공사례로도 평가됨
"내 손안의 작은 카페"란 슬로건도
대중들에게 어필하기 딱 좋았고
이걸 만들어낸 인물은 한국에 200여명뿐이라는
브랜드 버벌리스트인 민은정 인터브랜드 전무로
카누 브랜드네이밍과 내 손안의 작은 카페 슬로건을 고안함
그래서 오늘날 카누 신화는
공유와 민은정 이 두 사람이 만들었단 평가가 지배적임
안성기가 상징으로 자리잡았던
(같은 식구인) 맥심의 사례를
성공적으로 따라가고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예
과거 맥심하면 안성기가 떠오르듯
지금은 카누하면 공유가 연상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