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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드러나는 가슴 아픈 사연..그들에겐 3평 모텔과 하루 한 끼가 전부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621100


인천의 한 모텔에서 생후 2개월 여아가 뇌출혈 상태로 발견된 가운데, 아이와 그 가족의 생애가 밝혀질수록 이를 지켜보는 이들은 탄식하고 있다. 모텔을 전전한 아이 가족의 궁핍했던 나날이 하나 둘 전해지는가 하면, 하루 한 끼 먹는 게 고작이었다는 소식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아이가 아직 의식을 회복하지 못 하고 있다는 사실이 시민들을 마음 졸이게 하고 있다.

(중략)

친모는 지난 6일 사기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 전까지도 그는 육아 수첩에 아기 분유량까지 꼼꼼히 적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아내가 구속된 후 일주일 간 남편 B씨는 홀로 어린 아이 둘을 돌봐왔다.

그러다 사건이 터진 것이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따르면, 발견 당시 B씨가 A양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었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런데 A양 머리에서 멍이 발견됐다. 이에 경찰은 학대가 의심된다며 B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이후 거주지 불분명을 이유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초기 경찰 조사에서 “딸 머리를 다치게 한 건 실수였다”고 학대 혐의를 부인하다 15일 “아이를 달래던 중 계속 우는 바람에 화가 나 탁자에 툭 (던지듯) 놓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누가 보면 애가 병나서 실려간줄 알겄다ㅋㅋㅋㅋ난 언론이 저렇게 점잖게 적을 수 있는거 첨 알았네ㅋㅋㅋㅋㅋㅋ존나 앱이 고의적으로 애 던진건 어디 가고 걍 사건이 터졌대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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