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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백신 말고 불가리스?” 인터넷 역풍 맞은 남양유업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30579?sid=101


남양유업에서 발표한 발효유 ‘불가리스’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저감효과를 두고 논란이 거세다. 남양유업이 연구결과를 공개하자 질병관리청(질병청)은 ‘효과를 예상하기 어렵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사실상 남양유업의 발표 내용을 반박한 것이다.

누리꾼들은 “주가조작 아니냐” “그럼 비싼 돈 주고 백신 사올 필요 없이 집마다 불가리스를 돌리면 되겠다” 등으로 비판적 반응을 내놓고 있다.

(중략)

네이버의 한 맘카페에선 “주식방에선 (이 발표를 두고) 주가조작 하려고 한다고, 빵(감옥을 뜻하는 비속어)에 잘 다녀오라는 댓글을 (남긴 걸) 봤다”는 지적도 나왔다. 남양유업의 주가는 13일 발표 이후 오름세를 보이다 14일 오전 103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7.76% 상승한 405500원에 거래됐다. 14일 장이 열린 직후 전일 대비 20% 급등한 46만원 선에서 거래되기도 했다. 상당수는 남양유업의 발표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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