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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서예지가 조종했다"..김정현, 거짓된 '시간'





 출처 : https://entertain.v.daum.net/v/20210412100116948

 

 

 

 

‘디스패치’는 시간 대본 전체를 입수했다. 드라마 장면과 비교 분석했다. 5회부터 12회까지, 사라진 스킨십 장면은 대략 13개. 대본에는 있는데, 화면에선 볼 수 없다.

 

왜 스킨십을 거부했을까. 그는 다른 사람에게 연기 ‘디렉팅’을 받고 있었다. ‘시간’의 장준호 감독이 아닌, ‘현실’의 서예지 감독. 김정현은 서예지의 주문에 따라 연기했다.

 

"스킨십 노노."

 

‘디스패치’는 3년전, 김정현 파행에 대한 제보를 받았다. 김정현과 서예지가 나눈 문자 대화 일부도 확보했다. 최근 김정현 사건이 다시 불거졌다. 여러 경로를 통해 진위 여부를 재검증했다. 사실로 확인됐다.

 

 


 

 

서예지 :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김정현 : 그럼요.

서예지 : 오늘은 왜 어떻게 했는지 말안해?

김정현 : 오늘 여자 스태프에게 인사도 안했고요. 다른 사람한테 완전 딱딱.

김정현 : 장(준호) 감독한테 다시 한 번 로맨스 안된다고 못 박았어요.

서예지 : ㅋㅋ 알았어. 행동 딱딱하게 잘 하고.

김정현 : 9부 대본 나왔는데 전면적으로 수정해야할 것 같아서요.

서예지 : 수정 잘 하고.

 

서예지는 스킨십 삭제를 지시했고, 김정현은 이를 실행했다. 그 결과, 9회 오피스텔 만취 장면은 ‘그냥’ 복도에서 끝났다. 서현은 (애처롭게) “일어나요”만 반복한다.

 

 

 


서예지 : (스태프들에게) 인사는 어떻게 했는데?

김정현 : (현장 동영상을 찍어 보내며) 인사 자체를 안했어요.

서예지 : 자기는 (스태프들에게) 인사 안하는 게 맞고

서예지 : 걔들(스태프)이 먼저 하면 딱딱하게 하면 되는거고

서예지는 수시로 영상 및 음성을 요구했다. 김정현은 몰래 동영상 버튼을 눌렀다. 카메라 렌즈를 바닥으로 돌려 현장을 찍었다. 그리고 전송했다.

서예지 : 지금 기분 나쁘거든. 지금 상황 찍어 보내봐

김정현 : (현장 동영상 전송)

서예지 : 나한테 영상 보낸 건 촬영장 아니더만?

김정현 : 촬영장 안이에요. 스튜디오 안이었어.

 

 

 

김정현은 1인 2역으로 바빴다. 대본을 받으면 수정을 요청하고, 그 결과를 서예지에게 보냈다. 드라마 현장에선 섭식장애, 현실 연애에선 사랑꾼(?)이었다.

김정현 : 나는 계속 대본 보고 있어요. 딴짓 안하구요

서예지 : 로맨스 없게 잘 수정하고.

서예지 : 나로 인해 자긴 행복하지. 날 그러니 더 행복하게 만들어.

또 다른 날에도 마찬가지.

김정현 : 대본 볼 거에요.

서예지 : 네. 잘 고치고. 스킨십 로맨스 노노.

김정현 : 그럼여.

 

 

 


 

’디스패치’가 만난 현장 관계자들은 울분을 터트렸다.

 

"최호철 작가는 방송 중반 맹장이 터졌고, 장염을 앓았어요. 핏주머니를 찬 채로 작업실에서 일했습니다. 다들 목숨 걸었다고요." (현장 관계자 2)

 

"제작 발표회 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서현이 몰입을 하려고 하면 방해(?)를 했어요. 마음 고생이 심했죠. 많이 울었습니다." (제작사 관계자 2)

 

"무술팀도 화가 났습니다. 서현이 차에 치이려는 장면이 있었어요. 김정현이 손으로 차를 막겠다는 겁니다. 무슨 ‘아이언맨’도 아니고." (현장 관계자 3)

 

다시, 배우는 드라마에서만 연기를 해야 한다. 김정현은 현실에서 멜로를 찍었다. 동료에 대한 배려, 스태프에 대한 예의, 시청자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오직 서예지의 남자가 되기 위해 애썼다.

 

 

전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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