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여자 대신 남자로 상상해보기.txt

1. 어떤 장르였던 미디어를 통해, 또 실제로 쉽게 접할 수 있었던

여자 몸매 강조한 간판, 네온싸인등이 남자 불알 강조한 모습으로 바뀌었다 상상해 보기

2. 룸싸롱 대신 호빠가 만연한 세상이라 상상해 보기

3. 여자들은 바지를, 남자는 치마를 입는 모습이 당연한 세상 상상해보기

(반드시 남자 다리조차 '성적 대상화' 된 상태여야 함)

4. 흔한 느와르 영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오는 장면들인

조폭들이 룸에서 아가씨들 끼고 술 먹는 장면을 성별 반전해서 상상해보기
(반드시 이 장면은 스토리상 중요한 장면x 하정우의 살아있네- 장면처럼 딱히 스토리에 중요하지 않은 장면들)

5. 짧은 치마나 반바지를 입고 화장을 한 조신한 스튜어드 상상해보기

6. 여자 야구가 메인인 세상 상상해보기

7. 야구장의 꽃은 반바지에 핫펜츠 입고 다리 쩍쩍 벌리는 상큼한 꽃미남 치어리더들

댓 보고 추가

•여자는 단모종 남자는 장모종

•남초에 주된 글은 오늘 화장 잘됐지?하고 자랑하거나 정보 공답하는 글, 쓰레기같은 여자친구랑 헤어지지 않을 거지만 헤어져야할까?하고 묻는 글.

여초는 여성스러운 스포츠 취미글과 노출한 남성 사진을 나눠보는 글

•서양 남성들이 분노하는 성차별적인 말은 '웃어요 예쁜이~'와 '샌드위치나 가져와!'

•골반이 넓어 바지핏이 예쁘지 않은 남성은 골반뼈를 깎는 수술을 고민

•미성년자 남돌이 허벅지에 가터벨트를 차고 클로즈업된 앞섶을 흔들며 블러셔한 볼에 걸맞는 무해한 표정을 짓는 가요프로그램

•모든 mc, 시사프로 패널, 광고 등은 신뢰 이미지를 주는 나이든 여성이 함. 그 옆에 보조출연자인

남성은 어리고 예뻐야만하고 그렇지 않으면 여성 시청자들이 항의 전화를 엄청나게 해서 무조건, 점점 더 어리고 예쁜 남자만이 딱 한명씩만 나올 수 있음.

•영화 선정성 픽토그램은 근육질 남성이 비스듬히 누워있는 모양

•길거리에선 술 취한 할머니들이 반바지입은 남성들 다리 빤히 지켜보다가 손뻗으면서 다가가고 담배피던 아줌마들은 앞에 머리 살랑거리는 미디 스커트의 총각이 지나가면 남자 냄새 좀 맡겠다고 흐으읍하고 숨을 크게 들이마시는 세상

•겨울에 여자들은 펑퍼짐하게 입는데 남자들은 창남 스타킹, 걸레 스타킹이라고 불리는 데니아 수 낮은 얇은 스타킹을 신고 백에 여자친구에게 해줄 이벤트 의상을 넣고 다니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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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날 때마다 추가할 예정

탈코 운동처럼 우리가 지금 대표적으로 거론하는 것들 말고

그냥 일상에서 너무 당연해서 따로 거론조차 하지 못하거나 인지 못했던 저런 부분을

성별 반전해보면

우리가 얼마나 여성체를 성적대상화 하는 것에 익숙하고 당연한지

그냥 공기처럼 만연한지 깨닫게 되는 것 같음

그리고 내 말대로 저거 성별 반전해보잖아?

그럼 남자들이 얼마나 꿀빨고 살았는지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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