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킴 카다시안, 반려도마뱀 이마에 보석 박아…동물학대 논란

할리우드 섹시 스타 킴 카다시안이 이마에 보석을 박은 반려동물 사진을 공개했다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였다.

킴 카다시안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스타그램에 반려도마뱀 사진을 올렸다. 그의 도마뱀 이마에는 붉은 보석이 박혀있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내 반려도마뱀이 릴 우지와 비슷한 것 같다”면서 “이마에 보석을 박은 건 내 도마뱀이 먼저”라는 글을 남겼다.

래퍼 릴 우지는 최근 자신의 이마 한 가운데 2400만 달러(한화 267억)짜리 다이아몬드를 박아 넣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살아있는 동물에 보석을 받아 넣는 행위는 동물학대라고 지적했다.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누리꾼들의 말을 인용해 “정말 끔찍하다”면서 “도마뱀은 당신의 인형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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