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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뭉크 '절규'에 적힌 한 문장…미스터리 풀렸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218373


노르웨이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걸작 '절규'에 적힌 한 문장을 둘러싼 미스터리가 풀렸다.

22일(현지시간) AP, dpa 통신에 따르면 1893년 완성된 이 작품의 캔버스 왼쪽 상단 구석에는 "미친 사람에 의해서만 그려질 수 있는"이라는 작고, 거의 안 보이는 문장이 연필로 쓰여 있다.

노르웨이 국립미술관은 이날 그동안 그 정체를 두고 여러 추측이 나왔던 이 글은 뭉크 자신이 쓴 것이라고 밝혔다.

이 미술관 큐레이터인 마이브리트 굴렝은 "그 글은 의심할 여지 없이 뭉크 자신의 것"이라면서 해당 글을 뭉크의 일기장과 편지의 글씨와 비교했다고 덧붙였다.






노르웨이 국립미술관 큐레이터가 오슬로에서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 '절규'에 쓰여있는 글씨를 누가 썼는지 찾는 과정에서 적외선스캐너를 이용해 나타난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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