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펌] [매탈남] "아유 왜 내 손이 떨리냐..." (ft.환묘복)
이놈(고양이)한테 공격당한 상처 발견한 집사
"아유 니 상처 생겼네... 그 새끼 내가 아주!"
약 꺼내 오니까 바르라고 벌러덩
(털은 그전에 상처 치료하려고 민거)
다리 단추 뚝딱 소리 싫지만 참아주고 있는데
집사는 긴장이 풀려서 손이 덜덜 떨림
"야유... 왜 내 손이 떨리냐..."
우연인지 몰라도 집사 보더니
손 핥아주는 달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알아서 자세도 돌려주고ㅠ
"(니는 가만있어) 내가 만져줄게"
좋아서 골골송 열창 ㅋㅋ
보호자가 자기 고양이 사랑해주는데
나 왜 우러 ㅠㅠㅠ
이분 이젠 고알못 아닌 찐집사
그리고
저 귀여운 환묘복은 집사 앞에선 얌전히 입고 있다
밖에서 조용히 처리하고 들어왔다 합니다...ㅋㅋ
집사 냄새가 안 나면 참아줄 이유가 없는 것
사랑둥이
얼른 낫자
ㅊㅊ ㅅㅇㄷㄹ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