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이슈 (펌) “백건우, 누나 보살핌 원치않았다” vs “남매들, 윤정희 재산 생활비로 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459683?sid=102


동생들은 2019년 5월 백건우가 한국에 머물던 윤정희를 데리고 돌연 프랑스로 간 것은 요양원 문제로 인한 다툼 때문이었다고 밝혔다. 


손병우 씨는 “2019년 1월 모친상으로 가족이 모였을 때, (백건우가) 너무 지쳐 더 이상 윤정희를 보살피지 못하겠다. 형제들이 맡아야겠다고 했다.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생각해 우리가 기꺼이 맡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형제자매들이 요양원으로 비용이 상당한 국내 대기업이 운영하는 곳을 알아보자 ‘그만한 돈은 없다’며 윤정희를 납치하듯이 데리고 떠났다는 것이다. 이후 동생들은 후견인 자격을 놓고 프랑스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가 지난해 11월 최종 판결에서 패소했다. 이들은 “프랑스와 서울에 아파트 5채를 소유 중이라며, 이 중 한 채만 처분해도 간병비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손병우 씨는 “후견인 개시 신청은 보통 배우자가 하고 1순위인 배우자가 후견인이 되지만 백건우는 보호자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 수십 년을 함께 살아왔던 아내가 늙고 병들었다고 저버린 것이다. 후견인으로 지정된 딸도 엄마의 간병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며 소송에선 졌지만 앞으로 누나의 구출을 위해 블로그를 운영하고 재산 운운에 대해서는 모욕죄로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건우 지인들 = 백 씨와 가까운 한 인사는 윤 씨의 형제자매들이 오랜 기간 윤 씨의 재산으로 생활비를 일부 충당해왔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다. 그는 이날 문화일보와의 통화에서 “6남매 중 1명이 윤 씨의 재산을 관리해왔는데 정확히 어디에 쓰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식사 준비나 스케줄 관리 등 단순 체재비 지출을 뛰어넘는 금액이 지속적으로 빠져나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백 씨는 2019년 초 윤 씨가 모친상 당시 귀국했을 무렵 남매들 가운데 한 사람이 윤 씨의 재산을 관리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후 한국의 요양병원 몇 군데를 알아보다가 그해 5월 파리 근교에 윤 씨의 거처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 지인은 또 ‘후견인 신청을 하지 않은 백 씨가 윤 씨의 보호자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는 가족의 주장에 대해선 “1년 내내 공연 일정 때문에 해외 각지를 돌아다니는데 어떻게 후견인 역할을 할 수 있겠느냐”고 반박했다.


https://mnews.joins.com/article/23987537

윤정희 동생들 佛법원 패소뒤…`윤정희 방치` 청원 올라왔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2년 전 본지와 인터뷰를 통해 윤정희 배우의 알츠하이머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인터뷰에는 딸 진희씨가 동행했다. 당시의 인터뷰, 이달 국민청원, 백건우의 입장문, 파리고등법원의 지난해 판결문을 종합하면 투병 공개 이후 2년동안 윤정희의 동생들은 백건우 부녀를 상대로 프랑스에서 소송을 제기했고, 패소했다. 국민청원 게시글은 파리고등법원의 판결 3개월만에 올라왔다.

윤정희의 알츠하이머 증세는 10여년 전 시작됐다. 백건우는 인터뷰에서 “10년동안 둘이서만 해결해보려 했다. 전세계 연주 여행을 둘이 다녔는데 얼마 전부터 도저히 안되는 거고, 불가능하다고 생각해 정착할 곳을 찾으려 했다


요약

1. 배우 윤정희 10년 전부터 알츠하이머 증세

2. 가족이 돌보다 힘들어짐

3. 윤정희 동생들이 돌보겠다고 해서 한국행하려 했는데 지들 듈보는게 아니라 윤정희 돈으로 요양원 집어넣으려 함

4. 알고보니 국내 윤정희 재산 동생들이 관리하며 돈 많이 가져감

5. 백건우가 윤정희 데리고 프랑스 귀국, 딸이 돌봄

6. 성년후견인 되겠다며 윤정희 동생들이 소송

7.  소송패소

8. 국민청원←현재

9. 형제는 블로그 운영하며 재산운운 하면 명훼소송하겠다고 하고 있음


네티즌 반응

1. 윤정희 배우는 서울+파리 아파트 5채 가량 있는 것으로 알려짐 서울이나 파리나 부동산 값 존나 비쌈 5채면 최소 50억 정도는 할 것으로 예상 됨→이 아파트에서 나온 수익을 형제들이 전부 쓰고 있었다는 말 있음

2. 프랑스 쪽에 소송 걸어 윤정희 데리고 오려고 한 것은 남동생

3. 가족도 아닌 70대 형제자매가 무슨 권리로 치매환자 데려오겠다는 거???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게시판 설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