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오컬트 부장님이 응급실에서 일했을때 유독 새파란 얼굴의 사람이 실려 들어왔대
20년전 실제 이야기임
어느날처럼 응급실에서 일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 보다 유독 더 새파란 얼굴의 사람이 구급차로 실려 들어옴
그 손가락에 끼워서 심장 박동 측정하는거 있잖아 그걸 해도 심장이 안뛰더래
심폐소생술도 전기충격기를 해도 심장이 안뜀 ㅇㅇ
그래서 일단 기도로 공기 확보 하려고 기도에 삽관을 하게 됨
근데 이게 진짜 힘으로 꽉 눌러도 안들어가는거 그래서 옆에 있던 의사가 누워있는 사람 입을 벌리고 목구멍 안을 보는데 실 같은게 있더래
그래서 그 실을 쭈욱 잡아다가 뽑았는데 실이 진짜 미친듯이 나오더래
알고보니까 염하다가 온 시체였음
시체가 가끔 근육이 꿈틀거리는데 그거보고 보호자가 살았다! 하고 119에 전화해서 응급실로 데려온거였음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