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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오컬트 난잡하고 잔인하기로 유명한 빈대의 짝짓기

EBS 

생명의 전략 번식 중

 

https://www.youtube.com/watch?v=y4yfy2BwNOQ 

 

 

24:24~

 

 

빈대 영상 캡쳐하기 싫어서 텍스트 받아적어봤음

 

 

 

(흡혈을 해) 배가 부른 암컷이 느려지는데다 몸통이 통통해져 수컷이 짝짓기 하기 한결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빈대의 짝짓기는 자연계에서도 가장 난잡하고 거칠기로 유명하다.

얼음송곳처럼 생긴 날카로운 생식기로 암컷의 복부를 마구잡이로 찌르고 체내에 정자를 주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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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의 짝짓기는 낭만적인 합방이 아닌 잔인한 공격에 가깝다.

암컷의 몸에는 수컷의 정자를 받아들일 생식기가 따로 없기 때문이다.

수컷이 암컷의 복부에 강제로 구멍을 내고 정자를 주입하면 암컷은 체내에 있는 정자유도관을 통해 저정낭에 정자를 모아두었다가 수정을 하게 된다.

그런데 왜 빈대 수컷은 지나칠 정도로 잔인하게 무자비하게 암컷을 몸을 찔러 짝짓기를 시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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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번이나 계속 짝짓기를 시도하는 수컷.

암컷보다 수컷의 개체수가 많으면 이런 폭력성은 더욱 심해진다.

암컷이 눈에 보이기만 하면 무조건 달려들어 복부를 찌른다.

결국 몸에 난 상처를 회복할 시간도 주지 않아 암컷들이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이유는 다른 수컷들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 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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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 암컷은 죽으면 조물주 멱살 함 잡으시오 어떻게 생식기도 안 만들어주냐

 

스크랩 원문 : 소울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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