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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왜 성공한 여성들은 금발이 많을까

'금발이 너무해'라는 영화까지 나왔을 정도로 '금발 = 멍청함'이라는 편견이 서양에선 깊게 자리잡고 있고, 각종 미디어와 예술에서도 가슴 크고 머리 나쁜 금발 미녀 이미지는 끊임없이 만들어지고 소비되고 있음 그런데 의외로 막상 성공한 여성들을 보면 금발이 생각보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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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 가장 근접했던 미국 여성 정치인 힐러리 클린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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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초의 여성 국무장관 매들린 울브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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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여성 앵커 바바라 월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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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은 좀 있지만 IT 업계에서는 거의 최초로 여성 CEO 자리까지 올라갔던 칼리 피오리나

 

등등 '금발은 멍청하다'는 편견과는 반대로 널리 알려진 성공한 여성들의 적지 않은 수가 금발임 그런데 이런 여성들의 젊은 시절 사진을 찾아보면 거의 대부분 금발이 아니라 짙은 갈색 머리인 것을 확인할 수 있음 왜 이런 현상이 벌어졌을까?

 

https://slate.com/human-interest/2016/08/why-are-female-ceos-and-senators-disproportionately-blond-blame-sexism.html

 

위 기사에 따르면 미국 백인의 5%만이 자연금발이지만, 미국 여성 상원의원 35%, 여성 CEO의 48%가 금발이라고 함 이렇게 차이나는 이유는? 금발이 유난히 머리와 행동력이 좋아서는 아닐거고 다들 금발로 염색한 것이라는 걸 유추해볼 수 있음 반면에 남성 CEO는 단 2%만이 금발이라고 함 당장 율무들도 뉴스에 오르내리는 백남 부자나 권력자중에 금발은 쉽게 떠올릴 수 없을거임 심지어 연예인도

 

기사는 금발머리는 좀 더 젊어보이고 부드러운 인상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런 현상이 벌어진다고 분석함 또한 흑인남성도 '덜 위협적이고 동안'인 인상을 가지고 있어야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경향이 있다고 함

 

백인 남성은 상대적으로 이런데서 자유롭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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