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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길 가던 女 감금·사흘간 성폭행한 ‘수유동 악마’…“초범 수법 아냐”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909787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서 길 가던 여성을 납치해 사흘간 감금한 뒤 성폭행한 20대 남성의 동종 범죄 전과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담한 수법을 고려할 때 드러나지 않은 여죄가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 22일 서울 도봉경찰서는 가해자 20대 남성 김 모 씨를 특수강간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지난 10일 오후 길에서 처음 만난 20대 여성 A씨를 모텔로 끌고 가 감금한 채로 여러 차례 성폭행하고 그 모습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피해자를 묶은 상태에서 흉기로 위협하며 은행 계좌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고 지갑에 있던 현금을 가져가는 등 총 60여만 원을 훔치기도 했다.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동종 범죄 전력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지만, 전문가들은 성폭행과 절도를 함께 저지른 점 등을 고려할 때 초범이 아닐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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