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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북새통 문고, 홍대 안 떠난다…5분 거리 새 매장서 부활

국내 만화 성지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북새통 문고가 폐업 위기를 딛고 기사회생한다. 도서 정가제와 코로나 등으로 인한 운영난으로 매장 영업을 종료할 계획이었지만, 폐업 소식을 들은 독자들의 성원으로 새 매장에서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특히 새 매장 역시 인근 AK&홍대 쇼핑몰에 마련될 예정이라 ‘홍대 북새통 문고’의 명맥도 잇게 됐다.

박회탁 북새통 문고 대표는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근처에 있는 쇼핑몰 ‘AK&홍대’로 옮겨 다음 달 말부터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매장 규모는 80평 규모로 기존보다 절반가량 줄어들지만 매대에 비치된 물량을 줄이는 방법 등을 통해 권종은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 매장에서는 만화사 대원씨아이와의 협업을 통한 굿즈 상점 등도 마련된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32611520001174


오.....뭔가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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