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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세 모녀 피살…"게임에서 만나 교제 요구하다가"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6257158


어젯(25일)밤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장에서는 20대 남성이 자해를 시도한 상태로 붙잡혔는데 경찰은 이 남성이 스토킹을 하다 끔찍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온라인게임에서 알게 된 큰딸에게 일방적으로 교제를 요구하다 거부당한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친구들은 그녀가 '스토킹 때문에 전화번호까지 바꿨다'고 털어놨다고 말합니다. 


[A씨/큰딸 친구 : 누군가가 연락을 해서, '연락하지 말라'고도 얘기를 했는데 계속 연락을 해서 다시 '너 연락하지 마'하고 난 다음에 (전화번호를) 바꾼 걸로….] 


남자친구의 범행으로 추정하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분노를 나타냈습니다. 


[B씨/큰딸 다른 친구 : (김 씨는) 헤어진 남자친구 아닌 게 분명하고요. 이 부분은 좀 바로 잡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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