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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윤석열 장모 ‘LH 삼성신도시 개발 계획’ 발표 3년 전 땅 투기···시세차익 ‘100억’ 챙겨

http://www.mrepub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6521


[열린공감TV 취재연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은순씨가 지난 2004년 천안·아산 삼성디스플레이 신도시 개발 계획이 발표되기 3년 전, 사업예정구역 내 공장 부지를 30억 여 원에 취득한 뒤 택지지구로 수용되면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서 135억 여 원의 보상금을 챙긴 사실이 확인됐다.

이상의 취재내용을 종합해보면 최씨는 2001년 누구가로부터 개발정보를 듣고 장재리 땅 10필자를 대략 30억 원대에 경매로 낙찰 받은 후 불과 3년 만에 택지로 수용되면서 135억 원의 보상금을 받아 100억 여 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셈이다.

최씨가 장재리 땅을 담보로 16억 원을 대출받은 시점으로부터 일주일이 채 지나지 않은 2001년 12월 22일과 12월 28일 윤 전총장의 부인 김건희씨와 오빠는 각각 서울 가락동의 대련아파트(83.68㎡·25.3평) 1채를 매수했다.

김건희씨의 남동생도 1999년에 경기도 분당 신도시 정자동 로얄팰리스(137.76㎡·41.6평)를 분양받은 후 비슷한 시기에 중도금 납입을 거쳐 2003년 5월에 소유권을 취득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LH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사태에 대해 “공정한 게임 룰을 조작해 청년들을 절망에 빠뜨린 사건”이라며 “니편 내편 가리지 말고 엄정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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