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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과수 "구미 3세 여아와 석씨 친자관계 확률 99.9999% 이상"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2263966?sid=102


숨진 구미 3세 여아 친모가 끝내 딸 출산을 부인해 혹시 유전자(DNA) 검사에 오차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

그러나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차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16일 친모인 석모(48)씨와 숨진 여아 간 친자관계 확률은 99.9999% 이상이라고 밝혔다.

국과수는 이날 연합뉴스와 서면 인터뷰에서 "유전자 검사 정확도는 케이스마다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이번 경우에는 친자관계 확률이 99.9999% 이상이다"고 설명했다.


그런데도 왜 석씨는 출산과 신생아 바꿔치기를 부인하는 걸까.

경찰은 바꿔치기를 인정할 때 범죄혐의가 추가되는 점, 딸에게 미안한 점, 유전자 검사의 정확도를 인지하지 못하는 점 등 크게 세 가지 이유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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