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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만성적자'에 파산·부도 위기 처한 서울 지하철, 10월에 멈추나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가 만성적 재정난에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입 급감까지 겹쳐 올해 적자가 1조6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파악된다. 요금 동결과 만 65세 이상 무임승차 제도 등에 따른 손실로 매년 수천억원대 적자를 내온 공사는 채무불이행 사태까지 우려하고 있다. 전문가는 요금 인상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면서도 공사의 방만한 운영 등에 대한 자구책 마련 등을 통해 시민 동의를 얻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1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교통공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임 수입이 4515억원 줄어든 데다 올해도 5000억원 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동성 위기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공사채 발행이나 요금 인상 등 특단의 대책이 마련되지 않으면 임금 체불과 공사대금 미지급 등은 물론이고 연초에 빌린 9000억원의 기업어음(CP)을 갚지 못하는 채무불이행 사태까지 벌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공사가 공식적으로 부도 우려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102160600025#csidxecddcef6a6d7113b269b3d6ad7dd690 


헐...지방민이지만 걱정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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