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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도쿄올림픽 '남자 선수 강제 키스' 여성이 새 위원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100694


모리 요시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회장이 여성 멸시 발언으로 사임한 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담당상이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지만, 하시모토 담당상 역시 부적절한 과거 행동으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은 조직위 회장 후보를 선정하는 검토위원회는 하시모토 담당상을 단일 후보로 추천하기로 방침을 굳혔고, 오늘 예정된 이사회를 거쳐 새 회장으로 선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주간지 슈칸분슌은 하시모토가 2014년 일본 스케이트연맹 회장일 당시 피겨스케이트 다카하시 다이스케 선수에게 무리하게 키스했다고 보도한 바 있는데, 이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사실상의 성폭력이라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트위터에는 하시모토가 다카하시로 추정되는 인물을 끌어안고 키스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다수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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