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어머니 시신' 주택 옥상에 30년 방치…경찰, 부검 의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59110?sid=102
건물주가 업체에 옥상 청소를 맡겼는데, 청소를 하던 직원이 발견한 겁니다.
당시 직원은 "천에 싸여 있는 물체에서 심한 악취가 나는데 시신 같다"며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30년 전 사망한 건물주의 할머니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건물주의 아버지이자 당시 장례를 주관했던 80대 A씨의 진술도 확보했습니다.
[경찰 관계자 : (치매를 앓고 있어서) 오락가락 진술하고 있는데 '어머니 사체를 자기가 보관하고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