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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피해 학부모도 폭로 "이재영·이다영 엄마가 시합서 코치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25/0003077408?ntype=RANKING


여자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재영‧다영(25) 선수를 향한 학교 폭력 의혹 제기가 멈추지 않고 있다.

14일 자신을 배구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부모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뉴스를 접하고 아이들이 올린 글을 보며 많은 생각이 들었다”며 “부모로서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A씨가 올린 사진에는 2011년 춘계전국 남녀 중‧고 배구연맹전에 출전한 전주 근영중학교의 선수 명단이 담겼다. 이재영‧다영 선수는 1번과 2번으로 기재됐다.

A씨는 “시합장에 다녀보면 쌍둥이만 하는 배구였지 나머지는 자리만 지켰다”며 “근영중은 쌍둥이만 서로 올리고 때리고, 둘만 하는 배구라는 소리를 여러 번 들었다”고 했다. 시합장 학부모 방에서는 이재영‧다영 선수의 모친인 김경희씨가 딸에게 “언니한테 공 올려라”라고 코치하는 소리를 정확하게 들었다고 주장했다. 김씨 역시 배구 국가대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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