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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미 팀 숙소 떠났다"…이재영·다영, '영구 퇴출' 청원에 방송 출연분 삭제까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4846422


최근 학교폭력 논란이 불거진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가 팀 숙소를 떠났다.

11일 흥국생명 측은 "두 선수가 현재 팀 숙소를 떠난 상황"이라며 심리 치료 등으로 쌍둥이 자매의 회복을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 관계자는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쌍둥이 자매를 징계하라는 요구가 있는 것을 잘 안다"라면서도 "현재 두 선수의 상태가 매우 좋지 않아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징계라는 것도 선수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정신적·육체적 상태가 됐을 때 내려야 한다고 판단한다"라며 지금은 처벌보다 선수 보호가 먼저라는 입장을 내비쳤다.

(중략)

한편 이다영·재영 선수 관련 논란이 커지자 지난해 4월 출연한 tvN '유 퀴즈 온더 블록'과 같은 해 8월 출연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측은 이들의 출연분 다시 보기를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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