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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쌍둥바오에게서 볼 수 있는 판다의 영역 동물로서의 본능 🐼vs🐼

때는 바야흐로 쌍둥바오 갓난쟁이 시절

쌍둥이는 열흘 간격으로 분만실(엄마가 돌봄)과 육아실(사육사가 돌봄)을 번갈아 지내고 있었음

장소 교체를 위해 엄마와 있던 아기를 육아실로 데려오면 육아실에서 지냈던 아기가 늘 텃세를 부리는데ㅋㅋㅋㅋㅋㅋ

 

 

1바오 = 언니 = 루이바오

2바오 = 동생 = 후이바오

 

 

 

1. 언니(엄마와 있었음) / 동생(육아실에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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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실에 있던 동생바오가 왁!!! 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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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내 영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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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한테 있다가 온 언니바오는 눈치만 살핌

 

 

2. 언니(육아실에 있었음) / 동생(엄마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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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언니바오가 불편한 소리 자꾸 내서 동생 바오가 놀라고 찌그러짐

 

 

3. 언니(엄마와 있었음) / 동생(육아실에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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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동생 바오가 왈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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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는 눈치 봄

 

 

4. 언니(육아실에 있었음) / 동생(엄마와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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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니의 텃세 (여긴 내 영역이다 이제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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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생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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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바오가 눈치 보니까 한 번 더 왁!!! 하는 언니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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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의 호통에 기가 죽은 동생바오는 언니의 콧바람 소리에도 깜짝 놀람

 

 

5. 언니(엄마와 있었음) / 동생(육아실에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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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영역이야!!! 호통치는 동생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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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란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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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에 몰린 언니에게 두 번 더 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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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바오 쭈구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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