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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네이트판] 주민번호 뒷자리 3.4 는 없다고 우겨서 싸웠어요

이 답답한 기분을 어찌 풀어야 할지 속에서 천불이 납니다
제 막내동생이 01년생이라 주민번호 뒷자리가 4xxxxxx 로
시작해요 어쩌다 이 이야기가 나왔는데 남자친구가 자꾸
장난치지말라면서 (저는 90년생 남친은 88년생)
에이~ 에이~ 하며 네x버검색이나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도
절대 아니래요 이건 고집이 쎈건지 무식해서 덜떨어진건지
연애한지 2년지났는데 갑자기 천년의사랑이 식은듯
정이 확 떨어지더군요 .. ㅋ

남친이 하는말이 더 가관인게 그럼 넌 왜 뒷자리가
2로 시작하냐고 합니다 자기 여동생도 2부터 시작한다구요
하... 하나부터 열까지 설명 다해줬는데 대화는 원위치예요
옆에있던 포장마차 할머니분에게 대뜸 질문을 하더니
할머니가 잘 모르겠다 대답하셨어요 그런데 남친은
이거봐 할머니도 모른다고 하잖아 라고 얘기 하는데..........
진심 아가리 주먹으로 칠뻔한거 겨우 참았습니다
속터지고 말안통해 혼자 집으로 왔고 헤어지자
카톡보냈더니 아직까지 안읽네요

https://m.pann.nate.com/talk/365495015?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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