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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서희원과 결혼' 구준엽, 대만의 국민 사위 됐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7/0000292028


대만의 톱 배우 서희원(46·徐熙媛)과의 결혼 소식을 알린 구준엽(53)이 대만의 '국민 사위'가 됐다.

구준엽은 결혼을 직접 발표한 다음 날인 지난 9일 서희원이 있는 대만으로 향했다. 타오위안 공항에 입국한 순간부터 생방송 보도되는 등 대만을 들썩이게 하였다. "대만의 국민 사위" 등의 댓글로 대만 네티즌의 축복을 받고 있다.


생방송으로 중계된 '국민 사위' 입국 현장

대만 TVBS 방송 등 현지 매체들은 구준엽이 타오위안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격리를 위해 호텔로 향하기까지 생중계하며 밀착 취재했다.

카키색 점퍼를 입고 모자를 쓴 구준엽은 현지 언론들의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손을 흔들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이후 미리 대기한 차를 타고 공항을 떠났다. 서희원의 집과 매우 가까운 호텔에 묵으며, 오후 1시 18분께 체크인을 마쳤고, 호텔로부터 VIP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는 사실까지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구준엽 취재를 위해 호텔에 대기 중인 기자들에게 서희원이 호텔 직원들을 통해 음료수를 대접하는 등 벌써부터 '특급 내조'에 나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서희원 자녀들도 재혼 소식 알아"

두 사람의 깜짝 결혼 발표에 대만 현지 언론들은 연일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ET투데이는 "서희원의 딸은 올해 8살, 아들은 올해 6살이다. 두 아이 모두 대만에서 살며 학교에 다니고 있다. 서희원이 한국에 가서 살면 자녀들의 거취에 대해 구준엽과 만나 의논할 예정이다"라며 "서희원의 가족들도 결혼을 축복하고 있다. 아이들도 어머니가 재혼할 것이란 사실을 알고 있다. 소식을 듣고 가족 모두 행복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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