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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이번 올림픽 남자 피겨 무관중인게 다행인 이유

출처 : 여성시대 Mick Schumacher


일본 피겨 선수 하뉴 팬들의 악명 높은 푸우 비를 안봐도 되기 때문

원래 피겨는 경기가 끝나면 빙판위에 인형이나 꽃을 던지는 문화가 있는데
하뉴가 푸우를 좋아한다고 해서 하뉴 팬들은 푸우 인형을 잔뜩 가져와서 던지기 시작함
푸우 인형이 비처럼 쏟아지기 때문에 이를 푸우비라고 부름


원래 있던 문화고 다른 선수때도 인형 던지는데 뭐가 문제냐?

하뉴 팬들은 이 푸우비를 타 선수 기죽이는 수단으로 사용하고
이로 인해 실제로 다른 선수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아예 봉지째로 잔뜩 가져와서 던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지나치게 많은 양을 던져서 매번 화동들이 저거 치우는데 한참 걸림

그로 인해 항상 시간이 지연되고 뒷선수는 심리적인 압박을 더 느낄 수 밖에 없음
게다가 너무 많은 양의 인형으로 인해 빙판에 손상이 생길 가능성 또한 높음



하뉴 다음 차례라서 대기중인 우노 쇼마
저따위로 쏟아져서 선수가 맞는 경우가 엄청 많음

이정도로 피해를 주면 선수쪽에서 알아서 팬들한테 자제해달라고 말할 법도 한데
(실제로 자제해달라고 의사전달한 선수들도 있음ㅎㅎ)
하뉴는 절대 그런 말 안하고 오히려 이게 힘이 된다며 즐김

 


평창 올림픽 당시 하뉴가 받았던 푸우 인형들 (불쌍한 화동들ㅠㅠ)

그럼 저 많은 인형들은 누가 가져가냐?
경기장 근처 어린이 병원같은데에 기부하고 간다고 함
(근데 어린이 병원이라고 저런 똑같은 푸우 인형 수십수백개를 반겼을지..? ㅎㅎ 갠적인 생각)



암튼 이번 올림픽은 무관중이라 이런 꼴을 안볼수 있어서 타 선수 입장에서는 그나마 다행이지 않을까 싶음




근데 생각해보니까 핑핑이땜에 관중 있었어도 못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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