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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수학까지 여학생 우세… 남학생 성적, 세계의 고민거리

ㅊㅊ 여시 https://cafe.daum.net/subdued20club/ReHf/3356340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이인희 교수는 얼마 전 커뮤니케이션 과목 강의를 끝내고 성적을 매겨 교무처에 넘겼다. 

그러자 교무처에서 "여학생들에게 성적이 후하다"고 지적했다. 상대평가라 성적 상위 40% 학생에게 B+ 이상을 줄 수 있는데, B+ 이상을 받은 학생이 다 여학생이었던 것이다. 수업을 듣는 학생들 남녀 비율은 비슷했다. 

이 교수는 교무처에 평가 자료를 보여주며 설명할 수밖에 없었다.



◇女, 수학도 男 앞질러

여학생들이 남학생보다 공부 잘하는 현상이 초·중·고·대학 할 것 없이 대부분의 교육 현장에서 나타나고 있다.

 '여학생들이 국어는 잘하지만, 수학·과학은 남학생에게 뒤처진다'거나 '여학생은 내신에 강하지만 수능에선 남학생이 더 강하다' 같은 오랜 통념도 깨지고 있다.



◇전 세계가 '女高男低' 대책 고심

여학생 성적이 남학생을 뛰어넘는 것은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이다.

미국 미주리대와 영국 글래스고대 연구팀이 2000년부터 2010년 사이 PISA 결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국가의 70%에서 여학생 성적이 남학생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강국 핀란드에서도 남녀 학생 간 학력 격차가 최대 교육 현안 중 하나다.


학교 교육이 읽기·쓰기 위주이기 때문에 여학생들이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다. 서울시교육청의 초등 담당 장학사는 "초등 1·2학년 담임 여교사들이 '우리 반 남자애들은 왜 하나같이 산만한지 모르겠다'고 한다"며 "그 시기 남자아이들이 천방지축인 것은 정상적인 행동인데 여자아이들과 비교하니 정상적이지 않은 것처럼 여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이런 현상이 시작된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남학생들을 끌어올리기 위해 맞춤형 교육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0년 전부터 미국에선 "소년들이 위기에 처했다(Boys' crisis)" "남녀 학생의 육체·정신적 발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2008년에는 학부모들이 "남학생 특성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교육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보이즈 이니셔티브(The Boys Initiative)'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ㅋㅋ 존나 여태 남자가 성별로 높은 자리를 차지했을 때는 넘어가다가 능력으로 여자가 차지하니까

그 시기 남자들은 천방지축이니 거기에 맞춰달라..??


여자애들이 그 시기에 천방지축이면 왈가닥이니 뭐니 가스라이팅해서 이렇게된건 기억삭제하고ㅋㅋ

애들은 다 천방지축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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