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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입국 후 격리 수칙 어기고 유흥업소 찾아...종사자·손님 감염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566462?sid=102


해외입국자가 격리 수칙을 어기고 친구들과 유흥업소에 들른 뒤 종사자와 손님 등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대구시는 오늘(24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7명 늘어난 8천82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3명은 태국인 여성으로 유흥업소 종사자로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지난 19일 미국에서 입국한 A 씨가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친구 2명과 유흥업소를 찾아 종사자를 감염시킨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오늘 질병관리청 집계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 유흥업소를 다녀간 다른 손님 1명도 확진 판정을 받는 등 A 씨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를 고발 조치하고, 유흥업소가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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