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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펌글]쏟아지는 공기놀이 룰에 멘붕오는 박세리.jpg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1247139


쌀씻기 : 돌을 잘 던지기 위해서 손에 쥔 공기알들의 틀을 조정하는 행위. 알들이 서로 부딪혀서 짤랑짤랑 소리를 내면 주변 아이들이 귀신같이 듣고 쌀씻기라며 끝! 끝! 을 외친다. 꺾기에서도 적용되는 룰. 허용하는 경우도 있다.


피아노 : 돌을 던져서 손등에 올렸을 때 잡기 용이하게 손가락을 움직여 돌을 움직이는 행위. 문어다리라 하기도 한다.


도장 : 4단에서 바닥에 공기를 내려놓을 때 탕! 소리가 날 정도로 찍는 것. 보통 이렇게 하면 네 개가 가지런히 모이기 때문에 쥐기가 쉽다. 지역에 따라 솥뚜껑이라고도 한다.


콩콩 : 2단의 경우 2알을 한꺼번에 잡지않고 1알씩 골라 잡고, 3단의 경우는 3알을 1알씩 빠르게 골라잡는 행위를 말한다. 언뜻 불편한 것 같지만 이렇게 하는 사람은 또 이렇게만 하는 경우도 있다. 지역에 따라서 명칭이 다르기 때문에 상기 서술한 콩과 헷갈리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고추장 : 공기돌 4알을 쥔 상태에서 그 손으로 한 알을 공중으로 던지고 검지손가락을 땅에 대면서 "고추장"(꼬장이라 부르는 지역도 있다)을 외친 후 던진 알을 도로 받는 것. 실패하면 바로 턴 종료. 한 번만 하는 경우도 있고, 단마다 하는 경우도 있다. 단순히 검지손가락을 땅에 대는 것이 아니라 원을 그린다던가한다는 식으로 업그레이드되기도 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고추장에서 실패하면 점수가 0으로 초기화되는 헬게이트룰도 존재한다.전주라던지 전주라던지 전주라던지


고비 : 5단에서 잡은 돌들의 누적된 수에 3이 들어갈 경우(일명 369고비), 1~3단은 공기를 바닥에 던졌을 때 상대방이 잡으라는 돌을 맨 처음에 잡고 시작하고 4단에서는 공기알 5개를 땅에놓고 손으로 가린 채로 흔든 다음 상대가 공기알을 1개 선택하여 그 공기로 다른 공기를 퍼트리거나너무 세게 치면 터진다, 다른 공기 위에 살짝 올리는 방식으로 건들기를 유도 한다. 5단은 상대가 정한 수의 공기를 잡아야 한다. 이 때 상대는 이미 부른 수는 부를 수 없다.(1~5를 다 부른 경우 초기화) 일부 지역은 홀수나 짝수로도 한다. 지역마다 그냥 10년이 되면 하는 경우도 있다.


와 나도 멘붕온다

+다들 이 규칙을 아는 것도 놀라워 90이고 초딩때 공기했는데 이런거 하나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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