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추미애의 이낙연 저격, 본전도 못찾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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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욱 선임대변인 논평 : 추미애에게]
추미애에게
그대 평생 권력의 칼자루만 쥐다 보니
그 칼끝이 누구를 살리고 누구를 세운 건지 끝내 모르네
그대 평생 권력을 향한 충성의 연극만 하다 보니
그대가 키운 괴물이 국민의 목을 조였다는 사실조차 모르네
윤석열이라는 이름,
그대가 만들어낸 또 하나의 거울이었네
권력을 향한 아첨으로
무리한 직무배제, 무리한 감찰, 무리한 징계
그 모든 무리가 윤석열을 ‘탄압받는 자’로 만들었고,
국민의 분노는 검찰개혁이 아닌 정치적 계산으로 향했네
예전 검찰개혁을 외치던 그대를 떠올릴 때
그 뜨거운 언어들이
‘검찰정권’ 탄생의 서막이었음을 국민은 알게 되었다네
당신의 검찰총장 징계 시도는 법원에서 기각당했고,
그 어설픈 시도가 윤석열을 ‘정치적 순교자’로 만들었다네
대검을 압수수색했던 그 무모함은
윤석열을 쫓기던 영웅으로 세웠고,
그가 대권 가도를 질주하게 만든 결정적 촉매가 되었다네
정작 당신은 지금,
윤석열을 탄생시킨 장본인이 이낙연이라고 몰아세우며
국민 앞에 거울을 씌워 자신을 감추고 있구려
정치는 책임인데,
그대가 대통령 문재인의 뜻이라며 무리하게 진행한 일들,
그 결말은 ‘검찰공화국’의 탄생이었네.
그 무모함이 낳은 결과가 윤석열 정권이라면
그 책임도 이제는 감당해야 한다네
스스로를 ‘민주주의의 심장’으로 비유한 것 같은데
정작 심장을 멈추게 만든 손끝이 당신이 아니었는지
한번 쯤 자신을 돌이켜봤으면 좋겠네
윤석열 퇴진을 주장하던 이낙연을
무시한 것도 모자라
그가 다시 꿈틀대자
이재명과 개딸의 품으로 달려가
시를 쓰며 사전 견제의 칼춤을 추는구나
2025년 4월 11일
새미래민주당 선임대변인 김연욱
추미애 오늘 자 페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