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학생부 ‘복붙’하고 해외여행간 교사, 1년 만에 징계할까
https://v.daum.net/v/20250205070219220
<요약>
- 대구의 한 사립학교 교사가 겨울방학인 2월 말에 해외여행을 갔는데, 여행 일정때문에 시간에 쫓겨 23년도에 자기가 맡은 반 아이들 22명의 학생부 행특란을 작년(2022) 학생들 내용으로 그대로 복붙함
- 여행 도중 동료 교사에게 자기 계정으로 좀 들어가서 내용을 수정해줄 것을 요청했으나 시스템상 불가하므로 수정되지 않음. 이후 수정 불가 기간인 3월로 넘어가버려서 학생들은 자신과 전혀 다른 내용의 학생부를 갖게 됨
- 해당 교사 파면까지도 갈 수 있는 사안이지만 학교는 미온적으로 대응하다가 '취재가 시작되자' 대구 교육청에서 뒤늦게 감사에 나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