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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호주에서 의외로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맛집.jonm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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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

한국의 마라탕집은 맛과 퀄리티가 들쭉날쭉한데
호주에서는 지역 및 프랜차이즈 불문 최소 평타 이상
고를 수 있는 재료 수가 한국 마라탕집의 2배는 되는데다
특히 피쉬볼이 맛있는 게 많고 고기도 따로 계산 안 하고 다같이 담음
국물도 훨씬 맛이 나음

한국인 유학생들이 서방 국가에서 마라탕에 중독되는 기현상을 일으킴

어떤 집은 한국인 및 교민들이 워낙 많이 찾아서인지
아예 메뉴에 중국어+영어+한국어 같이 써 놓는 집도 있음ㅋㅋㅋㅋ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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